< 사심을 읽고 >
제목에서부터 무슨 비장한 각오가 풍겨져 나오는 기분이 들었다. 무언가 계략을 꾸미는 것 같은 분위기가 풍겨져 나왔던 것은 아마도 제목 때문이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여자 소설가가 쓴 글과 남자 소설가가 쓴 글의 차이점은 세밀한 심리 묘사 부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남자들의 소설은 사소한 것의 감정 묘사 보다는 상황이나 큼지막한 상황에서의 묘사가 더 잘 되어져 있다. 그래서 그 속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의 소설을 읽고 난 후에는 삶에 대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