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씨남정기 사씨남정기

사씨남정기
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이 숙종이 장희빈의 아름다움에 빠져 왕실의 법도를 어기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쓴 글입니다. 유현의 아들 유연수는 열네 살에 향시라는 과거에 합격하고 열다섯 에는 문과라고 하는 큰 과거에 급제했다. 임금은 한림학사라는 벼슬을 내렸다. 그러나 유연수는 거절했다. 임금이 5년후에 나를 돕도록 하라고 했다. 유연수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중매쟁이들을 불러 모았고 그 중에 주파라는 늙은 이가 있었다. 주파가 사소저를 소개했고 두부인과 유현은 흡족해 했고 두부인이 아는 사람중에 묘혜라는 여자스님이 있었는데 묘혜스님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주 귀한 그림을 가지고 있었다. 사소저의 집으로 가서 사소저에게 시를 쓰라고 했고 유현과 두부인에게 보여주자 곧 주파를 불러 사소저에게 청혼을 했지만 거절했고 원님이 사소저가 어질고 사급사의 덕을 높이 길인다고 말하자 청혼을 승낙 했고 사소저와 결혼을 했…(생략)

고 사씨가 탄 배에 탔다. 그러자 유연수는 사씨에게 사과했다. 다시 결혼 하자고 했다. 임금은 엄숭을 쫓아냈고 엄숭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던 사람들을 다시 벼슬을 줬다. 유연수는 사씨와 결혼한다. 사씨는 자기 아들을 집을 떠날때 놓고와서 교씨가 버리고 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씨는 자기를 돌봐줬던 임씨를 첩으로 하고 자기 아들을 찾았다. 그래서 교씨는 죽고 행복하게 살았다. 나는 이 글에서 사람들을 겉모습 만으로는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혹시 우리들이 겉모습만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지 반성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