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즐거움
지은이: 리차드 파인만
리차드 파인만은 1918년 5월 11일 뉴욕시에서 루실 필립스 파인만과 멜빌아서 파인만 사이에서 태어났다. 직업 세일즈맨인 아버지 멜빌 파인만은 아들에게 자연에 대한 깊은 호기심을 물려주었다. 1935년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에 들어간 그는 수학에서 불가사의한 소질을 드러냈다. 1942년에는 양자역학에서 최소작용의 원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5년에 양자 전기역학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1986년에는 로저스 위원회에 참가하여 우주선 챌린저호의 이륙시 폭발을 조사하는 정부 측 심사원으로 임명되었다. 그는 폭팔의 주 원인을 알아내고 미항공 우주국 과학자와 기술자를 강력히 비난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로는 파인만의 QED이야기‘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파인만의 또다른 물리이야기’, ‘발견하는 즐거움’ 등이다. 이중 내가 읽은 발견하는 즐…(생략)

라면 약간 딱딱하고, 고지식한 면이 없잖아 있을터인데, 리차드 파인만이라는 인물은 조사하면서 내 생각이 더 고지식하단걸 깨달았다. 인생에서 성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 생각되는가? 난 처음에는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여 최고가 되는 것인줄 알고 있었다. 아니 믿고 있었다.
하지만 리차드 파인만이라는 사람을 알고 난후 완전 구상식에서 벗어났다.인생에서의 성공은 자기의 일을 진정으로 즐길줄 알고, 항상긍정적으로 사는 것. 이것이 진정한 ‘나’를 이기고 성공한 사람같다. 10년동안 암과 싸워왔지만 죽기 2주일 전까지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인 칼텍의 교수로 있었던 리차드 파인만, 그는 죽을때 이러한 말을 남겼다고 한다.

‘두번 죽고 싶지는 않아 너무 지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