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을 읽고 나서 베니스의 상인

베니스의 상인
저자 : 셰익스피어
출판사 : 서문당
이 책은 내가 어릴 때부터 읽었던 책이다.
베니스에서 무역업을 하는 성실한 청년, 사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워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안토니오.
베니스에서 가장 지독하기로 소문난 고리 대금업자, 샤일록,안토니오의 절친한 친구, 바사니오, 많은 재산을 상속 받은 금발대리의 아름다운 아가씨, 포샤, 영리하고 착한 표샤의 하녀, 네리사. 베니스의 상인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분수에 넘치는 화려한 생활을 즐기다 빚만 늘어난 가난한 귀족인 바사니오가 벨몬트에 많은 재산을 상속받은 아가씨 포샤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러나 빚만 늘어나고 가난한 바사니오는 3천더컷이나 되는 많은 돌이 필요했다. 안토니오는 절친한 친구 바사니오를 도와 이런 어마어마한 돈은 지독한 고리 대금업자인 샤일록 밖에 없어 돈을 빌리게 되었다. 다만 차용 증서란 계…(생략)

분명히 "살 1파운드"라고 만 적혀 있소. 자, 이제 증서대로 "살 1파운드"만 베어 내시오. 그러나 살을 벨 때 만약 피를 한 방울이라도 흘릴 때에는 그대의 토지와 재산을 베니스 법률에 의해서 전부 정부에 몰수될 것이오."
"만약 살을 베어 낼 때 피를 흘려서는 아니 되오. 또 살을 정확히 1파운드만 그보다 많거나 적게 잘라서는 안되오. 설사 머리카락 한 가닥만큼의 오차로 저울이 기울어진다 해도 그대는 사형에 처해질 것이오." 샤일록은 쩔쩔매며 원금만 받고 돌아갔다. 포샤는 영리하고 착한 표샤의 하녀 네리사에게 고맙다는 표시를 하였다.
그리고 바사니오, 안토이온 서로 껴안으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바사니오, 포샤 더욱더 아름다운 사랑을 하며 살고 바사니오와 안토니온 더욱 더 진정한 우정을 쌓아갔다. 이 소설에서 나는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똑 소리나는 바사니오 아내 표샤의 활약과 바사니오와 안토니오의 우정에서 나는 나의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야 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