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베토벤

베토벤
책장에서 위인전 한 권을 꺼냈다.
제목은 베토벤이다.
이번 계기로 책을 잘 읽지 않던 나에게 좋은 기회를 주었다.
1770년 12월, 독일의 본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베토벤이었다. 베토벤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돈을 벌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해서 돈을 벌었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함이었지만 사람들은 그의 음악성을 인정해 주었다.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네덜란드에서 연주를 하다가 코틀로브 네페라는 사람의 눈에 뛰게 되었다.
코틀로브 네페는 베토벤의 음악성을 인정하고 베토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베토벤은 그때부터 음악을 배우기 시작했다.
점점 실력이 늘러 어린 나이에 궁정 차석 오르간 연주도 하고 브로이닝 집안의 피아노 교습도 하였다.
베토벤은 음악 공부를 위해 빈으로 갔다.
거기서 베토벤은 로마 제국 황제의…(생략)

피아노 연주를 해서 돈을 번다는 생각도 기특하고 귀도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작곡을 한다는 점을 본받고 싶다.
아마 내가 베토벤이었다면 음악은 물론 인생을 포기했을 것 같다.
나는 앞으로도 이런 위인전을 이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