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산을 읽고 나서 붉은 산

붉은 산을 읽고 나서......
붉은 산은 글쓴이가 만주를 여행하면서 어느 한 xx촌이라 하는 조그만 촌에서 본 일을 적은 글이다.
xx촌은 조선 사람 소작인만 사는 한 이십여 호되는 작은 촌이었다. xx촌의 주변은 온통 만주 벌판뿐이었고 내가 그 마을 에 찾아가게 된 것이었다. 내가 찾아간 때는 겨울 있었다.
이런 오지에 나와서 조선사람을 만나는 것은 정말 반갑고 기쁜 일이었다. 거기서 ‘삵’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정익호’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익호라는 인물은 비밀에 쌓인 인물이었다. 그의 생김새는 교활하게 생긴 생쥐처럼 생겼고
나쁜짓만 골라서 하는 남에게 미움을 사는 놈이었다. 그는 아무 집에 들어가서 행패를 불렸다. 그의 행포가 날로 심해지자 동네사람들은 그를 동네에서 내 쫏기로 결심하였다. 하지만 동네사람들은 그가 화가 나면 칼부림을 하는 것을 보고 겁을 먹어 선뜻 누가 먼저 선착…(생략)

듣기 힘든 소리로 말하였다. 그는 “보구 싶어요 붉은산이 -그리고 흰옷이 보고 싶어요” 이러면서 애국가를 불러 달라고 한다.
나는 마을사람들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그의 몸은 점점 식어 간다. 그러면서 이야기는 마쳐진다.

-느낀점-
이 소설을 읽고 이 소설이 의미하는 바를 조금이나마 알수있었다.
우리 조국이 일제 강점기때 느꼈던 서러움과 아픔을 알수있었고 이야기를 읽이니 애국심이 고조 되는 것 같았다. 애국심이 부족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소설들을 마니 읽어서 애국심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발판을 마련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