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꽃이 피네를 읽고 산에는꽃이피네

이 책은 법정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담은 책이다. 얼마전 라디오에서 가수 이수영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책이 법정스님의 무소유라고 하길래, 무소유는 읽지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눈에 띈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류시화 시인이 법정스님을 만나면서 느꼈던 점들과 산속에 사는 스님의 삶의 진리들이 뭍어져서 나오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많은 말씀들이 가슴깊이 새겨졌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깊숙히 새겨진말은
"무서움이란 내 마음속에서 오는 것"이라는 말씀이 가장기억이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이 무서움이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어두움 밤길이 무섭게 되는것과 공포영화를 보면서 무서움을 느끼게 되는것이나 저녁에 비닐봉지하나 보고도 그것이 귀신 치마자락인줄알고 놀라서 도망치는 행동들을 보면 무서움이란 마음속에서 오는것 같다.귀신을 보고 무서움을 가지는것 이외에도 우리가 살아 나아가면서 어떻게…(생략)

들의 부질없는 행동 사소한것에 느끼지 못하는 행복들!단순함에서 나오는 삶의 모습들!사소함과 단순함을 우리가 가슴속에 새겨둔다면 아마 우리는 사회에서 힘들게 살고 있었던 마음들이 이를 실천하면 괴롭고 힘들었던 삶이 행복해질수 있고 살아가고 싶어질거같다.
사소함으로 인해 그동안 채워도 채워도 끝이 없었던 무지한 욕심들을 고쳐 나아가면 행복해질수 있을것같다.그 욕망속에서 벗어나는것을 사소한것에서 시작하게 된다.
자연물을 보면서 기뻐할수 있는 순순한 마음! 주위를 돌아보고 먼저 자신의 존재를 돌이켜보는 마음, 부모에게 아무렇지않게 했던 사소한 일들부터 고쳐 나아가게 된다면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도 우리는 행복해질수 있다고 한다면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하지만 스님은 이 사소함과 단순함속에서의 삶들을 몸소 경험을 하시면서 행복이란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니란것을 알려주신다.산속에서 사시면서의 삶들은 우리가 단하루도 살기 어려움 삶들이다. 전기도 들어오지않고 짐승들과 어울려 사시고 초가를 지어사시고 모든것을 몸소 자급자족 하시는 스님!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렇게 살수는 있으지 나는 궁금하다. 아마 그렇게 되기에는 조금은 멀듯하지만 스님의 책을 통해 그삶들을 대리만족 할수 있는것과 스님의 말씀중에서 지금의 삶을 벗어 나오기 이전에 자신이 할수 있는 책임을 다하시라는말씀!꼭 산속에 들어와야만 자신과 같이 사소함과 단순함을 찾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달리 가지고 생활에 임한다면 우리의 삶들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일깨워 주셨다.
참다운 인생을 설계해나아갈려면 스님의 말씀 한구절 한구절을 기억해 나아가야 할거같다. 한구절 한구절 나 지켜나아갈때 아마 어느덧 행복을 느끼고 살아 가고 있을거 같다.
사람들이 법정스님의 말씀들 느낄수 있으면 좋겠다.참다운 삶이란 욕망을 벗어나야 한다는 법정스님의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