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동안꼭해야할49가지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는 먼 훗날,? 후회하지 않을 삶을 위하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위하여 지금 당장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을 적어놓은 것이다.
이 책은 1969년 생으로 중문 학을 전공하고, 신문사, 잡지사, 출판사, 등에서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한 탄줘잉이란 사람이 만든 책이다 책을 먼저 피게 되면 이런 말이 적혀있다.
“이 책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행복은 거창한 그 무엇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사소한 것에서도 무한한 행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찾아내는 것입니다.”라고 써있다.
또 이 책에서는 이 책을 천천히 읽어달라고, 사람들이 북적이는 틈에 끼어 이 책을 읽지 말아달라고 적혀있었다. 가까이 두고 계시다가 마음에 상처를 받았을 때, 삶의 의욕이 떨어질? 때, 힘들고 외롭고 울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 …(생략)

읽은 듯 ‘실망하지 말고 의만을 가지라’고 위로 했다.
정해진 면접 시간이 지나고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하자, 사장이 내일 부모님을 꼭 한 번 닦아드리고? 이 시간에 다시 오라고 말했다. 청년은 어머니가 밖에서 일하시니까 발이 제일 더러울 것이라 생각하고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시자마자 바로 밝을 닦아 드리기 위해 어머니 발을 만졌다. 손이 발바닥에 닿았다. 그 순간, 청년은 숨이 멎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어머니의 발바닥은 마치 시멘트 바닥처럼 굳은살로 인해 딱딱했기 때문이다.
어머니께서는 굳은살 때문에 발바닥에 손이 닿은 것조차 모르시고 계셨다.
청년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렸다. 눈물을 참기 위해 어깨를 들썩거리자 어머니께서 청년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청년은 어머니의 발을 끌어안고 목 놓아 울었다.
다음날, 청년은 다시 만난 외사 사장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저 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장님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사장님이 아니었다면, 저는 어머니의 발을 살펴보거나 만질 생각은 평생 하지 못했을 거예요. 저에게는 어머니 한 분밖에 안 계십니다. 이제 정말 어머니를 잘 모실 겁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으면 고개를 RM덕이더니 조용히 인사부로 가서 입사 수속을 밟도록 하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다.
나는 이것을 읽고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에게 옷을 더 껴입으라고, 조심하라고, 늘 끈임없이 부탁하는 사람. 당신은 짜증스럽지만 따뜻함도 느낍니다. 이런 사람을 우리는 부모라고 부릅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부모님의 또 다른 이름은 ‘희생’일 것 같다. 그 이유는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면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키워주시기 때문이다. 나는 이 네 번째 이야기를 통해서 엄마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도 알게 되었고 나도 꼭 한번 부모님 발을 닦아 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