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면서 만나는 두가지 폭력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만나는 두가지 폭력에 대해서 `이유대`라는 1인칭 서술사의 시점에서 그 두가지 폭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육체적인 벌거벗은 폭력과, 사람들의 행위를 하나하나 규제하는, `권력`이라는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는 폭력, 이 두가지를 말이다.
이 소설의 `나` 즉 이유대는, 맨 처음에 임시 반장을 맞게 된 후로 `최기표`라는 유급생에게 상당히 거슬린다. 교실에서는 유급생들에게 형이라고 불러야 하는데 재수없이 형이라고 하지 못한아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