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은 있어도 상처는 없다
제목이 무언가 사연이 있는 것 같아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책은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힘든 살림을 꾸려나가는 한 주부의 행복 일기. 남편의 갑작스러운 뇌종양 선고와 수술, 333일간의 투병 그리고 이별에 이르는 힘겨운 과정을 그녀는 낱낱이 일기에 적었다.
그녀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록해 온 일기에는 고통과 절망의 나날, 시련 속에서도 웃음을 찾을 수 있었던 이유, 초등학교 3학년인 큰딸과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작은 딸, 유치원생인 셋째, 그리고 돌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