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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우리에겐 수 많은 직업들과 직업관들이 생겨났고, 또한 이런 변화와 변천을 통해 우리에게 존경심을 가질 수 있는 직업과 아닌 직업들간의 격차가 크나크게 넓어져 감을 알 수 있게 되었다.그 중 “상인”이라는 직업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같이 오랜 세월을 함께한 낯익은 단어이자, 직업이라 할 수 있는데, 그만큼 국내 생산활성화 여건과 환경이 농,수산업등의 기초 기반생활 중에서도 중국등과 같은 곳으로 각종 물품과 상품을 수출하고 수입을 도맡아 하는 중요한 직업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상인을 즉 송도(松都)상인 송상(松商)으로도 불리우기도 했는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육로와 해상로를 통해 상당한 국가적 이익과 해외교류의 폭을 넓히고 향상시켰다는 의미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와 같이 일본에서도 거의 동일한 시기부터 조선(고려)와 중국간의 무역과 교류를 하였는데, 이런 일본은 흔…(생략)
기울여 지켜온 작은 상점이 하룻 밤 사이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는데 그는 그때까지의 생활을 지탱해주고 자신의 삶의 보람이기도 한 “기둥”을 잃어버린것이였다.?
하지만 그 시련은 이전의 시련들처럼 어머니와 함께 다시금 일어서는 용기로 새로운 가게를 열 수 있었던 기회로 전환을 할 수 있었다. 1945년 12월에 동경 기타센주에서 국수 전문점인‘타누키야’를 시작했던 것으로 그에게는 힘든 시작이자, 새로운 도전이 열리게 되었는데, 돈도, 땅도, 신용도 없는 그야말로 아무 것도 없는 맨손으로의 시작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는“손님은 오지 않는 존재고 거래처는 쉽게 거래에 응해주지 않는단다. 또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고, 이렇게 아무 것도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는 것이 장사라는 거야”라고 말씀을 하여 장사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부터 가르치곤 했었다. 아마도 가게를 세 번이나 잃은 경험을 통해 터득하시고 실감한 일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생각하셨기 때문에‘있다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있거나 거의 다 갖춘 상태에서 장사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그런 감각이 부족할 것이다.
아무 것도 없는 것이 당연한 거다,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란 생각을 처음부터 갖고 시작한 사람은 장사의 형태, 정신력, 손님과의 관계 등에 있어서 의욕적으로 일해 나갈 수 있는 것인데. 그것을 그는 어머니에게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이였다. 여기서 그의 어머니와 그가 가게를 세번이 넘게 실패하고 시련을 겪으면서도 일어설수 있었던 용기와 계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시련에 닥칠때마다 그의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셨던 “장사란 손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신용을 중시라는 것 이 두 가지가 전부다.”신용 단 글자로 표현되는 말이지만 이것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야만 하는지. 그는 이 단어가 회사에 대한 기대란 말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이 회사는, 이 가게는 우리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이런 기대감을 손님이나 거래처가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사원에게도 활기가 돌고, 은행이나 도매점도 더욱 응원해 줄 것이다.
이렇게 신용 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손님이 조금이라도 늘어나고 장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느슨해지는 것이 우리들 인간이다.
그리고 어느 틈엔가 신용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고 소홀히 여기고 있다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게 보통인 것이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사실은 손님에게서 신용을 덜 받을 때도 그렇지만 많이 받게 되었을 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인데, 신용이 크면 클수록 한번 신용을 잃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신용을 덜 받고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지만 신용을 많이 받게 되었을 때에는 돌이킬 수 조차 없는 것이다. 또한 이미 크게 신용 받고 있는 상태에서 더욱더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때까지 노력한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로 하는데, 신용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신용 받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이토 마사토시는 언제나 긴장의 고삐를 낮추지 않았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사회는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또한 이런 사회의 급속한 변화와 함께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동반 변화를 시도 하고 있는것도 알수 있다.이런 변화에 살아 남기 위해서 이토 마사토시는 변화에 대응 하기 위해 몇가지의 경험을 밝히고 있다.첫번째는 변화와 급속한 성장에 대비한 자신만의 틀에 얽매여 정체된 판매와 상인의 역할은 자칫 도태를 초래할 수 있다.둘째는 모든 일에 깊이 파고들며 자신의 일 뿐 아니라 사회의 변화,고객의 변화, 회사의 변화를 잘 보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셋째는 경쟁의 심화가 지속된다는 것이다.일본의 소매업계는 80년대 들어서 일본내 각지역의 유통업계의 증가추세와 다업종의 경쟁이 심화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의 생활 변화 즉 시장의 변화를 확실히 파악하고 예측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게 도리 것이다.네번째는 고객의 생활을 관찰해서 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다.상품을 다루고 있으면 상품을 중심으로 모든 일을 보기 쉬운데 이것은 올바른 시각이라고 할수 없다,우리는 어디까지나 고객의 생활의 변화로부터 상품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타사와의 경쟁도 한층 격렬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다시 한번 고객의 생활방식을 관찰해서 새로운 일을 생각해 내어야 하는 때라 할수 있다.다섯번째는 가게가 클수 있는 중요한 요인은 사회의 변화에 잘 대응하는 가게가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이다.사회의 변화로부터 잠시만 눈을 돌리고 있어도 그 가게는 잘 팔리지 않는 상품으로 가득차게 될것이고, 나중에는 망하게 될수도 있다.이토 마사토시의 이또요까도의 경영에 위기가 있었는데, 1979년 창업 60주년 일본 사회에 에너지 문제로 중심이 크게 흔들려 고객의 수요도 줄어들고, 소비의 패턴도 바뀌게 된것이다.이런 상황이 심해지자 이또 마사토시는 기업으로서 내부를 충실히 하고 체질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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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장보다 질의 시대가 온다고 생각하여 한층 고객을 위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판단했다.수요의 냉각은 지금까지의 풍요로움에 대한 계산서가 되돌아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이제까지와 같은 풍요는 더 없을것이라고 인식해야 하며, 그리고 공급과잉 시대가 되고서야 비로소 참된 의미의 장사가 시작된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냉혹한 현실속에서 새로운 일을 창조하고, 팀웍으로 이에 도전하여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않고는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다.또한 일을 해보면 알게 되겠지만, 좀더 발전하면 아는 것을 응용하는 능력이 요구 됨을 알수가 있다. “안다”는 것도 경험해서 아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실천하는 경우에도 배운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응용할 수 있고 나아가 자기자신의 발상과 독창성으로 할수 있는 능력이 요망됨을 알수 있다.머리로는 잘 알고 있어도 막상 실행 단계에서는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수 있다.
즉 알고는 있어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 학교와 사회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시대에는 머리로 아는 것이 필요했었지만, 회사에서는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리고 이또 마사토시는 성장보다는 생존을 생각하라 ? 항상 중소기업이라는 생각으로-는 철학이 있었다.
성장만을 생각할 때 사람은 탐욕스럽기 쉬운데,스포츠 선수처럼 탐욕스러움이 자기자신에게 향해지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그 탐욕이 밖으로 향해지는 경우 특히 부정이 따르게 됨을 알아야 한다.?일시적으로는 그렇게 해서 이익을 낼수 있을지 모르나 긴 안목으로 보면 결코 회사를 위하는 일이 아니라 볼수 있다. 성장보다는 생존을, 즉 살아남은 쪽을 택해야 한다.공격보다는 수비라하면 소극적 자세라고 할 지 모르지만 긴 안목으로 보면 이렇게 하는 것이 회사를 위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제 5장에 기록된 세계적 시각으로 에 대해서 적고자 한다.특히 점포의 성격이 분명히 들어나라 라는 부분에서 이또 마사토시는 정말 고객이 원하는 것과 요구하는 것을 판다라는 방침을 가장 잘지켜야 할것이다.이미 일본내에서도 다국적 기업들과 대기업들이 진입을 한상태에서 불분명한 전략경영과 다수를 타깃으로한 마케팅은 오히려 자사의 이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수 있다.?경쟁사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시점에서 이또 마사토시는 점포 하나하나가 각기 어떤 고객층을 대상으로 할것인지 그 성격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세계적 경영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문제를 찾아 해결해야 이익을 낼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일본국내나 외국에서 주도권을 갖고 일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문제점을 발생하게 한다.남에게 맡겼던 일을 스스로 해 보면 문제점을 잘 알수 있게 된다는 사실은 회사 안에서도 자기 스스로 일을 하려는 의지와 자료와 정보수집을 함으로써 그 일의 절실함을 스스로 깨닫게 되어, 진지함, 진취성도 자연히 생길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상인의 목적은 무엇인지,왜 장사를 하는 것인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또 잘만하면 큰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까라고 말할 수도 있다. 사람이 사랑할 때나 창작물을 완성했을 때 느끼는 감동을 장사란 행위에서도 느낄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본성이란 슬픈 것이어서 개점후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마음을 망각하고 자만에 빠져버리기 쉬운 것이다.
장사를 하다 보면 반드시 매상이 떨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런 때 머리를 싸매고 괴로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옷이 잘 팔릴 지 판단이 잘 안 설 때 거리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이 무엇에 관심을 보이고, 무엇을 선택하는지를 관찰해 보면 자연스럽게 「거리정보」, 즉 장사의 나침반이 될 정보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항상 『아직 오지 않은 손님』을 생각하면서 『쥬스의 원액은 항상 진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개업 당시의 각오를 되찿는다면 이미 성공의 반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상인이란 스스로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구입해서 그것을 사용할 사람에게 넘겨주는 이른바 중개업자이다. 그러므로 개업시 영업 철학을 성실과 신용으로 삼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성실과 신용을 잃지 않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잘알고 있고 또한 살아오며 느끼고 있다.
거래해온 도매상이니까 대금지불이 좀 늦어져도 괜찮겠지`, `품질은 별로 좋지 않지만 싸게 파니까...`란 생각을 갖게 되면, 「조금이니까」,「이번만」하고 스스로의 변명을 준비하며, 신용을 잃게 됨을 이또 마사토시는 알리고 있는것이다.(주)세븐일레븐, (주)데니즈를 계열사로 가진 이토요가토 그룹의 회장 이토 마사토시의 어머니가 실천한 장사꾼의 마음가짐 세가지를 그는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고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편안한 복장으로 손님을 맞는다.-. 미소 띈 얼굴로 한결같이 응대한다.-. 이익의 폭을 억제한다. 즉 두장 이익으로 경영한다.?즉 그는 고객과 손님들에게 물건과 상품만을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인이 아닌 오래전부터 어머님과 스스로의 경영학습을 통해 배워온 신뢰와 믿음을 더해 판매를 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오랫동안 사랑과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사회에 동시환원을 하여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성장할수 있었던 것이였다.?유통산업에서 소비자의 욕구와 기대치는 이제 더 이상 요구에 응해주어 얻을수 있는 결과가 아닌 변화로 바뀌고 있다.?절대적 산업과 기업이 없는 것과 같이 제가 입사를 하게되는 LG유통에서 조금더 나은 신뢰와 고객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언제나 고객편에 서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을 가슴속에 심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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