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칠하는 여자 >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떠 오른 것은 아픔을 치유하려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아픔을 감추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것을 숨겨야 한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지니고 있는 아픔은 숨기는 것이라는 교육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기를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런 것 때문일 것이다. 아무리 자신이 힘든일이나 즐거운 일을 겪게 된다고 하여도 대부분의 경우에 그 일은 함께 겪은 사람들이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