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읽고.
생명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게 아마 작년 겨울 이었던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건 어떤 청소년 교양잡지에 이 책이 소개 되어있었다. 생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서점에서 이 책을 샀다. 관심이 있긴 했지만 생물이라는 것 때문에 지루함이 있었다. 그래서 서너장 정도 읽고 몇 달간 묵혀두고 있었다. 그런데 겨울 방학때 과제로 이 책이 나와있었기 때문에 다시 읽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지루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생물들의 신비로움에 많은 흥미를 느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본 것은 생물들의 언어이다. 생물들도 그 나름대로 언어가 있겠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실제 있다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더욱 재미있었다. 국어과제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은적이 있다. 그 책에도 개미의 언어에 대해 설명을 해놓은 부분이 있었…(생략)

찾는다. 인간의 언어보다는 뒤떨어지지만 동물의 세계에도 언어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생물에 대한 신비로움과 만만하게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글쓴이는 글을 시작하기 전에 ‘알면 사랑한다.’라는 말을 했다. 이 말에 정말 공감한다.
내가 생물에 대해 관심을 갖지 전에 하찮게 보였던 것들이 그들은 조금 알고 나니 지나가단 파리도 다시 보게 된다. 어떤 것이든 생명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답고 경이로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과 같은 또는 인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사회조직과 개미들의 행동은 너무 놀랍다. 동물들을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존중하게 되었다. 인간들은 빠른 속도의 과학발달앞에 서서히 무너져 가는 것 같다. 사랑도 없어지고 점점 차가워 지고 있다. 하지만 동물들은 다르다. 고래와 같이 따뜻한 동료애도 있고, 자식사랑하는 부성애도 있다. 현대인들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동물들의 따뜻함 또는 단순함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서로를 알게 되면서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