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파노라마를 읽고 생명의 파노라마1

‘생명의 파노라마’를 읽고
생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DNA유전자와 진화론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는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 교과서와 자습서를 끊임없이 반복해서 쓰고 외우고 하여도 모자란다. 아니 무조건 주입시키려고만 해서 그런 것 같다.
더군다나 생물 부분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생명의 신비 부분에서는 복잡하고 어려운 생물학적 용어와 구조 때문에 가끔은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가진 적도 있다.
하지만 ‘생명의 파노라마’라는 책을 만나고 난다면 이러한 생명의 신비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게 되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솔직히 나도 이 책의 제목만 들었을 때는 이론적인 것만 딱딱하게 나열하고 정체불명의 그림으로 가득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다. 하지만 책을 열어 본다면 그러한 생각은 금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한 명의 생물학자와 일러…(생략)

의 기원을 찾아 수십 억 년 정도 거슬러 올라간다면 그 시작점에는 정보와 생명장치의 기능을 둘 다 할 수 있는 분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리고는 여기서부터 미세한 단계를 거쳐 닭이 생겼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처럼 이 책은 사람들이 너무도 궁금해하는 고전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질문과 비유를 통해서 그리고 수채화 같은 그림을 통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려고 시도하였다.
그래서인지 다른 생명의 신비를 밝히고 읽는 책보다는 다소 친숙함으로 대할 수 있었고 나 또한 평범한 과학적 질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질문에 보고 내 나름대로의 비유와 가설을 세워보면서 생명의 신비를 밝히려는 자세도 키울 수가 있었다.
생명의 신비 이것은 어쩌면 우리가 꼭 알아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멀리하고 배우려하지 않으려는 사실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 ‘생명의 파노라마’라는 수채화 같은 책에서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기회가 되었고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