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아름답다를 읽고 나서 독후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어렸을 때 ??생명은 당연히 아름답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지금에서야, 이렇게 자라고서야 생명을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 밖에 없는 사실을 생각해본다.
생명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는 불교에서는 살아있는 동식물, 곤충등 생물을 존중하기 위해 스님들께서는 짚신을 신고 다니신다고 한다. 하찮은 개미라도 자기 발에 의해 죽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모기까지 죽이지 않는 다는 사실은 어리석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인간의 생명이나 생물의 생명 모두 하다는 사상을 본받고 ??작은 개미따위는 중요하지 않아, 죽여버려야지??하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작가인 최재천씨는 생물박사이자 생명과학부 교수님이시기 때문에 생물과 생명의 필요성과 아름다움을 알 것이다.
생명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생략)

을 숙죽새에게 키우게 한다.
뻐꾸기 알들은 숙죽새 알들보다 빨리 부화하여 태어나면 본능적으로 숙죽새의 알을 멀어서 떨어뜨려 생명을 죽인다고 한다.
이렇게 얄미운 새들이 어디있겠는가?
뻐꾸기 새끼가 거의 자립할 때가 되면 어미가 찾으러 온다. 인간의 경우에는 남의 집 문앞에 핏덩이를 놓고 달아난 엄마가 훗날 자기 자식을 반드시 찾는 법이 없지만 뻐꾸기 어미는 시간에 마추어 자식을 낳는다.
이렇게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염치없이 남에게 떠맡기는 나쁜새들이지만 시간만큼은 철저하게 지키는 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