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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인간을 읽고나서..
내가 이 `생쥐와 인간`이라는 책의 겉표지 보았을때 그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것 같지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방학 숙제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읽었을때, 나의 처음 생각과는 달랐다.
한장씩 넘길때 마다 이야기가 점점 재미있어 졌다. 이 책의 이야기의 주인공은 조니와 레니이다.
조니는 똑똑하지만 레니는 조니와 영 반대였다. 방금 말해 준것도 바로 잊어버리는 그런 사람 이였다.
이 두 친구는 레니의 숙모인 클라라 숙모께서 돌아가시면서 조니에게 레니를 부탁한것 이다. 이 두 친구는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자기만의 땅을 가져서 여러가지 동물을 키우면서 자유롭게 사는것이 소원이였다.
이런 소원을 가지면서 조니는 멍청한 레니를 이끌고 농장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버스 운전사가 농장에서 1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조니와 레니를 내리게 하여 농장에 가게 되는 시간 보…(생략)
이라는 아주 지적이고 성격이 좋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 레니에게 자신의 개인 새끼개를 돌봐라고 주어서 레니는 하루 종일 마구간에서 그 개를 어루어 만지며 하루를 지내고 있었다.그리고 조지가 농장에 오기전에 말했던 자기들만의 땅을 사서 자유롭게 살자는 말도 자주 하였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캔디에게도 전해져서 캔디도 같이 살자고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이 농장 주인의 아들인 컬리가 와서 레니는 왜 아무말이 없나며 시비를 걸었다. 컬리는 손이 아주 빨라서 아무도 그의 성질을 건드리지 못하였다. 그때 컬리는 레니를 때려 눕히고 계속 때렸다.조지는 여기 와서는 절때 싸우면 안된다고 하였다. 레니는 조지의 말에 따라서 싸우지 않고 계속 맞고만 있었다. 하지만 조지는 그렇게 말했지만 맞고만 있는 레니가 불쌍하게 보여 그 녀석 팔을 잡아라고 하였다. 그 말을 들은 레니는 잠시동안 그 말의 뜻을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 있다가 컬리의 손을 잡았다. 그런데 레니가 너무 세게 잡았는지 컬리의 손이 부러 졌는 것이다. 레니는 너무 당황해서 손을 놓지 못하였다. 끝내 손을 놔라는 조지의 말에 손을 놓았다.
레니는 이제 조지가 화가 났구나,,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조지가 컬리에게
"너는 레니에게 맞아서 그런것이 아니고 기계에 손이 끼여서 손이 부러진 것이다. 만약 네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면 손이 재빠른 니가 둔한 레니에게 졌다는 말을 소문을 내겠다."
라고 하며 레니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했다.
어느날 레니는 슬림이 준 강아지 한마리를 보러 갔다. 그런데 그 강아지는 레니가 너무 세게 다뤘는지 이미 죽어 있었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컬리의 아내가 왔다. 그 아내는 컬리가 싫다고 하며 컬리의 손이 왜 그렇게 됬는지 말해보라고 하였다. 하지만 레니는 말하지 않았다. 컬리의 아내는 이윽고 물어보는 것을 포기 하고 자기의 머릿결을 자랑 하였다. 그 머릿결을 레니에게 만져 보라고 하였다. 레니가 만지고 있을때, 레니의 손은 컬리의 아내의 머리에 걸려 빠지지 않는 것이다. 레니의 손은 점점 컬리의 아내의 목까지 가서 컬리의 아니의 목을 졸라 죽이고 만 것이다. 레니는 큰 일을 저지른것을 알았다. 그래서 죽은 강아지도 들고 조지가 말썽을 일으키면 와있어라는 그 곳으로 바로 뛰어갔다. 그리고 얼마 뒤, 그것을 캔디와 조지가 발견을 하였다. 그때는 레니는 이미 조지가 농장에 오기 전에 숨으러 갔었다. 캔디와 조지는 방금 발견한 것 처럼 하고 다른 사람들 에게 말했다. 이 사실을 안 컬리가 바로 마굿간으로 와보았다. 그러더니 이건 레니의 짓이 분명하다며 총을 들고 레니를 찾으러 다녔다. 조지도 컬리의 협박에 못 이겨 어쩔수 없이 레니를 찾으려 다니면서 레니를 발견하면 빨리 말할수 밖에 없었다. 조지는 레니가 말썽을 부리면 숲으로 가라고 한 곳으로 갔다. 조지는 레니가 어차피 컬리의 손에 죽게 될 테니 차라리 자기가 죽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여 레니에게 넌 아무 잘못도 없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지는 끝내 레니의 뒤통수를 맞쳐 죽이고 말았다.
농장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자신들만의 땅을 사서 같이 있겠다고 한 이 두친구는 한명의 실수로 이렇게 끝이 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조지도 생각을 잘 한것 같다. 설명을 잘 해도 그 컬리라는 성격이 않좋은 사람이 죽일 테니,,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친구를 죽이게 할 수는 없을테니,, 자기가 대신 죽이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죽였으니까,,
이 이야기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처음에는 재미있고 중간에는 흥미롭고, 끝에는 비극적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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