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64년 겨울을 읽고 서울, 1964년 겨울

(1)제목 / 작가 서울, 1964년 겨울 / 김승옥

(2)작품에 대한 줄거리와 1964년 겨울 어느 날 밤 나는 안과 만나서 대화를 하다가 삼 인상적 내용 십대의 사내와 동행하게 된다 중국집에 들어가 음식을 산 사 내는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고 음식점을 나와 불구경을 하던 중 그 사내는 불길에 돈을 던진다. 여관에서 각자 따로 자게 되었다. 아침에 그 사람이 죽어있었고 두 사람은 서둘러 여 관을 나와 헤어져 버스에 오른다.

(3)작품에 대한 감상 이 작품은 굉장히 건조한 느낌을 준다. 서로 공유하고 살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메마른 정없는 사회를 보 여주는 것 같아서 씁쓸했다. 소설을 보면 현대사회의 단편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두렵기도 했다.

(4)나에게 주는 의미 그렇게 허망하게 방황하며 사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의 만남을 인간들끼리의 진정한 만남이라는 것이 불가능해진 현대사회의 뒷모습을 볼 수 있었다.

(5)관련된 작품 《차나 한 잔》 《역사(力士)》 《서울의 달빛 0장》

(6)작품을 읽고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버스에 올라서 창으로 내다보니 `안`친구들과 토의한 내용 이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눈을 맞으며 무언지 곰곰이 생각하 고 서있었는데 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토의해 보았

다…(생략)

(7)이해할 수 없던 부분 그 사람을 죽이 사람이 누구인지 왜 죽여야 했는지 이해가 되 지 않았다.

(8)하고싶은 이야기 1964년 인간 소외의 문제는 현재의 우리들과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하고 있었을지 토의해 보았
다.

(7)이해할 수 없던 부분 그 사람을 죽이 사람이 누구인지 왜 죽여야 했는지 이해가 되 지 않았다.
솔직히 조금 어려운 소설인 것 같다.

(8)하고싶은 이야기 1964년 인간 소외의 문제는 현재의 우리들과도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러한 서로의 무관심이 더욱 괴로운 것임을 한번쯤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한 참 문제가 됐던 `왕따`의 무서움 도 이런 것일 것이다.
이제 모두가 서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런 무관심을 극복 하여 인간 소외를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