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울, 2002년 가을
-‘서울, 1964년 겨울’을 읽고-
이 책을 어떻게 해서 읽게 되었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내 대답은 간단할 것이다. 2학기 중간 고사 필독 도서였으니까 읽었지... 이런 무시무시한 조건이 없었다면 이 책은 내 방 한쪽 벽장 구석에서 다시 금 햇빛을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도시에서 방황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겪게 되는 일들, 그리고 그들의 말...
“안 형, 파리를 사랑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