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나는 늘 결정을 한번에 내리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일을 반복한다. 그런 내게 이 책 표지의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단 한 줄의 글은 무언가 `띵!`한 느낌까지 주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나는 작가 스펜서 존슨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그의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선물》은 베스트셀러라는 빛깔 좋은 개살구였다. 적어도 내게는 말이다. 왠지 허무맹랑하고 두리 뭉실한 관념만 있고 실천은 없는 그런 책이었기 때문이다. 스펜서 존슨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고 말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사람들 말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