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 뜨는 별을 읽고...]
친구집에서 우연히 책 한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 오래된 것 같지 않은 책이었는데 먼지가 뿌옇게 쌓여있고 게다가 책표지가 다소 소박하게 이루어져 있어서 옛날책 인줄로만 알았는데 친구말로는 얼마전 아버지께 선물로 받았는데 책에는 별 흥미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 읽지 않고 방치해둔 것이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왠지 그 책에 흥미가 생겼고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자 친구는 흔쾌히 책을 빌려주었다. 집에 와서 먼지를 닦아내고 겉 표지를 보니 너무나 소박해 보이는... 심하게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