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세상에는 행복을 모르고 가난에 찌든 채로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를 지키기조차 힘들어 월세방을 전전긍긍하는 노동자들이 바로 그 `부류`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그것을 모른다. 이 글 속의 인물들처럼, 월세방에 살며 집세가 밀려 이사를 다니지도, 이사를 다닐때도, 이삿짐 트럭 뒤에 앉아 이사가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려보지도 못한 이들이, 내 또래 친구들의 대부분, 아니 모두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주인공인 창진은, 학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