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의 거장을 만나다’를 읽고
현대 한국인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서점가에 어느 곳에 대한 여행기라던가, 대륙/국토 횡단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나도 처음에는 단순히 사진과 지도가 있는 ‘여유 있는 사람들’의 여행기를 구입해 볼 작정이었지만 리얼리티와 현장감이 돋보여야 하는 이 분야에 문학적 센스가 돋보이는 책을 찾았다. 세계 문학의 거장을 만나러 떠나는 시인의 해외 여행기. 제목과 작가만 보더라도 이미 여행기의 고정관념을 깨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