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끝의 정원
내 생애 아이들을 읽고 나서 풋풋했던 느낌이 좋아 고민없이 "세상끝의 정원"을 다시 들었다. 가브리엘 루아의 책은 읽을 때의 감동보다 내 기억속에 오래도록 기억되어 남는 것이 큰 매력인 듯 하다. "세상끝의 정원" 속의 단편 " 한 나그네가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지금도 그 한 나그네를 생각하면 그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의 마음이 나에게까지 전해진다. 몇일 고양이 한마리 지나지 않는 곳에 어느날 찾아온 낯선 나그네. 그리고 자신을 그들의 친척이라며 그들을 속이고 거짓말 속에 새로운 기억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