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걸작선을 읽고 셜록홈즈 걸작선

셜록홈즈 걸작선,,
난 거의 매일 서점으로 가서 참고서나 책을 본다. 그때 마침 내 눈에 딱 띄는 「셜록 홈스 걸작선」을 봤고 겉표지도 마음에 들고 해서 망설임없이 구입을 해 어제까지 잘 읽고 있었다 .
하지만 어제 우연히 셜록 홈스의 이야기가 총 56편의 단편과 4편의 장편이 있다는 소릴 듣고 난 깜짝 놀랐다. 겨우 12편 밖에 없는 이책이 난 너무 원망스러웠다. 그래서 난 서점으로 가서 그날 국내에 출판되있는 셜록 홈스 시리즈를 다시 찾아봤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총 9편짜리 셜록 홈즈 시리즈를 봤지만 난 망설였다. `아 그럼, 이 셜록 홈스 걸작선은 어떻게 하지? 거기에도 12편이 나오잖아. 그럼 그 12편의 값을 또 지불해서 읽어야 하나 ` 그런데도 오늘 그 시리즈 소설을 서점에 주문했다. 셜록 홈즈 이야기의 궁금중이 날 돈보다 더 사로잡았던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셜록 홈스 이야기에서 처음엔 셜록 홈스의 뛰어난…(생략)

레옹 흉상의 비밀` 에서 난 멋지게 추리를 성공시켰다. 물론 이 단편은 다른 단편과 다르게 진술자가 자세히 상황을 묘사하는 내용이 길어서인지 모르겠다. 난 이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 " 음....상황을 봤을 때 이 나폴레옹 흉상안에 무언가 물건이 들어 있겠군" 하고 생각했다. 내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고 난 기뻐했다.
이제 마지막 이야기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만 남겨두고 시리즈를 모두 주문 하면서 홈스와 왓슨이 처음 만났던 `중홍색 연구` 그리고 가장 궁금한 셜록 홈스 죽어서 살아돌아온 `빈집의 모험`이 남았는데 빨리 읽어보고 싶다.
난 단지 셜록 홈스의 소설은 단편 11편밖에 읽지 않았지만 이 장면이 홈스의 이야기 중 가장 머리에 남을 것 같다. 홈스가 왓슨에게 `보헤미아 왕국의 스캔들` 편에서 말한 내용인데 “자네는 관찰하지 않았어. 다만 보기만 했지. 이게 내가 말하려는 핵심이네. 보게 계단은 열일곱 개 있네. 내가 그걸 아는 건 보기도 하고 관찰도 하기 때문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