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의 회상을 읽고 셜록홈즈의 회상

제목 : 명탐정 셜록 홈즈의 회상
저자 : 아서 코난 도일
누구나 셜록홈즈라는 이름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셜록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속에 등장하는 유명한 인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을 좋아한다. 끝없이 추리해 나가는 매력이 내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같다.
오늘 코난도일의 도편집 “셜록홈즈의 회상”, 그 중에서도 “머스그레이브 가문의 의식문” 이라는 이야기 즉, 사건을 읽은 소감을 쓸까 한다.
이 사건은 홈즈가 탐정일을 시작한 후 세 번째 사건이다.
암호의 글귀를 보고 그 비밀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저 있으며 홈즈의 절친한 친구 왓슨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 사건이기도 하다.
어느날 홈즈의 대학 친구 “대스그레이브”가 찾아왔다.
그는 대대로 내려오는 헐스톤 저택의 주인 즉 귀족이다. 아무리 부자라도 도움이 필요할…(생략)

. 제목을 보면 뻔히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홈즈에게 실마리가 잡혔으니, 사건은 결말을 맺은 것이다. 홈즈가 사건을 해결해가는 흥미 진진한 내용을 생략하고, 문답형의 의식문의 답을 쫓은 끝에 브룬턴은 지하실 및 비밀장소에서 발견됐고, 호수에서 발견한 자루는 브룬턴과 함께 동행하던 레이철은 복수감을 느껴 브룬턴을 비밀장소에 가둬 죽이고 브룬턴이 훔치려 했던 금이 든 자루를 호수에 던진 것이다. 그 자루 속에 있는 금과 금화들은 “찰스1세”때의 것으로 머스그레이브의 옛 조상이 의식문과 함께 비밀 장소에 숨겨두었을 것이다.
이 줄거리를 보고 무언가 꼭 느낄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하찮은 것이더라도 꼭 필요할 때가 있다” 는 것.
얼마전 학교에서 작가는 문학 작품을 통해 의사소통을 한다는데 아무래도 아서 코난 도일은 이 이야기를 통해 저런 교훈을 남긴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내 생각이지만 아서 코난 도일은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는 명탐정 홈즈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는 명탐정 홈즈 라는 인물을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