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를 읽은 후에 소나기

소나기를 읽은 후에…….
웬만한 사람이면 거의 다 알만한 ‘소나기’를 읽었습니다. 오늘 오전 우연히 책상을 정리하다가 나온 소니기 책 한권을 다시 폈습니다. 그 소나기 책 한권이 날 여러 가지 많은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처음 사서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는 책들이 정말로 한두 권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책들은 정리를 하다보면 하나 둘씩 나와 가끔 먼 생각에 잠기게 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소나기’라는 책은 그 중에 한권입니다.
중학교에 처음 들어와서 학교 적응을 하고 있을 무렵 1학년 때 교과서에 나와서 더욱 잘 알고 있는 소나기는 어린 소년 소녀의 아픈 사랑이야기가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는 특히 소년의 아픈 사랑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라는 생소한 줄거리에 너무 감동이 들었습니다. 아직 어린 소년 소녀이지만 이렇게 아픈 경험을 해서 안쓰럽기도 하지만 아직 어린 내 생각으로는 부러…(생략)

감동적이었다. 그 옷 그대로 묻어달라는 그 말이 그대로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소년의 어머니께서 그말을 듣고 나서 ‘여간 잔망스럽지가 않아…….’라고 말 했을 때 ‘아! 이 부분이었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같은 대중매체에서 이 말이 소나기 이야기만 나오면 나와서 기억에 남았었기 때문에 이번에 책을 읽을 때 정말 기억에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공감 한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낸 작가 ‘황순원’ 선생님이 정말 너무나도 존경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이렇게 존경 받을 만큼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난 꼭 존경 받을 만한 작가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다양한 많은 책들을 읽을 것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이야기를 쓰신 유명한 작가 황순원 선생님처럼 되는 길이 무척이나 험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금부터 책을 읽는 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열심히 수많은 책들을 읽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