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여 땅이여
시골에 가면 볼 수 있을법한 풍경들.. 서낭당이었다던 곳엔 낯선 이가 쌓고 갔을 돌탑만이 남아 휑하기 그지없다. 예전엔 마을주민들에게 신성시되던 장소가 지금의 우리에겐 그저 휑한 느낌만을 안겨주는 지금.. 이 책은 나에게 너무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저 한낱 미신일 뿐이라고 여기던 것들이 우리의 고유한 뿌리였으며 근간이었다는 작가의 생각이 소설 속 주인공의 입을 통해 전달될 때마다 전율감이 생기는 건 왜인지..
이 작품을 읽으면서 단군이 천년이 넘게 살 수 있었던 건 단군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