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방
호박방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호화로운 방이었다. 방을 치장한 7톤의 호박 세공품, 금세공품, 그림, 조각품 등은 그 예술성을 깊이 인정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 진귀한 보물은 사라졌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 히틀러 군대는 예카테리나 궁전에 있던 호박방을 손에 넣는다. 그 후 호박방을 다시 본 사람은 없다. 수많은 보물사냥꾼들이 호박방 추적에 나선다. 여러 가지 정보와 가설이 난무했지만 호박방은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전쟁이란 더 이상 야만적일 수 없다. 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