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들의 역사 >
지금의 우리는 수 없이 많은 스캔들 속에 살아가고 있다. 타인의 일에 진심어린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는 많은 관심을 보인다. 그것이 진정한 관심이든 혹은 호기심에 불과하든 타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관심의 대상이다. 간혹 호기심을 넘어서는 스캔들의 보도로 그것이 사실과의 관계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대상이 되어 버리는 과정 속에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다. 그만큼 스캔들은 무서운 도구가 되어 버린다. 내가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