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나막신 독후감>
전쟁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자라나야 했던 어린 목숨들의 이야기. 아이들은 상처를 진주처럼 가슴에 담고 어른들보다 더 어른스러워야했다!
2차대전이 한참인 일본, 도쿄 근처 작은 마을 혼마찌. 다닥다닥 잇대어 지어진 나가야 집에 일본 사람, 조선 사람들이 섞여 살아간다. 초등학교 3학년인 준이와 그 친구들 역시 조선애, 일본애가 섞여 있다. 아이들도 때론 어른들처럼 조선 사람, 일본 사람 편을 갈라놓고 욕하며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일 뿐,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늘 함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