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듭을 묶으며』란 제목을 보니 내용이 재미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푸른 말의 힘’이란 인디언 손자의 대화로 구성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이 둘의 대화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이 책 제목에 나타나 있는 ‘매듭’이란 단어의 의미도 궁금해졌다.
이 이야기는 맹인 아이 ‘푸른 말의 힘’이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성숙해 가는 인디언 할아버지와 손자 간의 스토리이다. 할아버지가 첫 번째 매듭을 묶으며 ‘푸른 말의 힘’에게는 생명이라는 첫 번째 선물이 주어졌다.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