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파는남자 시간을 파는 남자

시간을 파는 남자 - 페르난도트리아스데베스
시간을 파는 남자.. 이 책은 시간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시간에 쫓겨 책을 읽을시간이 없는 사람에게 시간이 없어 글을쓸시간이 없는 사람이 책의 내용을 축약해서 쓴글이다. 정말로 이런 뜻은 아니지만 프롤로그에 그렇게 설명되어있다.
책의 내용은 아주 흥미롭다 .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한번쯤은 상상해 볼만한 어이없는 이야기 이다. T=$이다. 이것은 ‘시간은 돈이다’ 라는 말을 압축한 것이다.
여기주인공 이름도 모두 축약해 놓았다. 주인공은 Tipo Corriente인데 줄여서 TC라 부른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MTC, 아이들을 이름은 TC-1, TC-2이다.
TC라는 사람은 18평되는 아파트에 살지만 다락방 하나가 없어서 셋째를 낳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집을 살 때 은행에서 빌린돈을 35년동안 갚아야하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가 없다. TC는 어려서부터 적두개미…(생략)

왜냐하면 TC는 그 시간을 소변용기에 넣어갔기 때문이다. TC는 자세한 내용을 말하자 상품허가는 해줄수 없다고 했다. TC는 끝내 상품허가증을 받았다. 그대신 그 용기를 시계 앞에서 5분을 꼭 담을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TC는 TC-1에게 로고디자인을 맞기고 자신은 그것을 팔기위한 문구를 생각해 냈다. ‘서두르세요 T가없습니다.’ 그리고 자명종 20개를 사서 1500개의 소변용기에 5분을 담고 상품로고와 사용설명서를 부착해 포장했다. 그리고 상점을 돌아다니면서 사지 않겠냐고 권유를 했지만 카페주인은 사람들이 5분 동안 거기에 앉아있으면 장사를 더 못하지 않느냐고 거절하고 대중교통과 자동판매기 자판기담장자도 모두 거부했다.
허탈한 심정으로 친구 DVD의 가게에 갔다. DVD역시 축약한 이름이다. DVD는 반가움 마음에 친구를 반겼고 친구의 제품을 보자마자 여기에 진열하라고 여기 있는 사람은 모두 시간이 부족하니까 살꺼라고 하였다. 그날 뉴스에 흥미로운 제품을 판매하는 그 가게가 나오고 뉴스 앵커도 그 5분을 사용하는 장면도 나왔다. 그이후 5분은 말 그대로 대박 났다.
TC는 자명종을 더 사고 실직자를 고용하여 5분을 계속 만들었다.
5분이 유통화 되자 사람들은 담배를 피거나 잠깐 잠을 잘 때 그 5분을 사용하였다. 상품권이 있는 물건이기에 그 시간에 누구 뭐라 할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일의 능률이 놓아졌다.
TC는 2시간짜리 시간을 팔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 두 시간으로 테니스를 치러 가거나 요가를 배우러 가는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그 시간을 사용하였다. 기분이 좋아져서 직장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즐겁게 일을 하여 직장의 이직률이 사라졌다. 그러나 2시간짜리가 사용되고 문제가 생겼다. 그 두 시간이 비는 사이에 일할 사람이 필요해 졌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사람들은 더 고용하여 실직율이 0이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었다.
TC는 그것도 모르고 일주일짜리 시간을 팔았다. 회사에서는 계약하나는 체결하는데 한 달이상도 걸리고 한 장의 편지를 쓰는데 일주일이 걸리기도 하였다. 이제 더 이상 고용한 인원도 없고 하여 정부에서는 TC의 지하에 저장해놓은 시간을 팔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시간에 15일이라는 유통기한을 정하였다.
TC는 지하에 저장해 놓은 시간을 팔기 위해 35년짜리시간을 컨테이너에 넣어서 팔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집을 팔아 35년짜리컨테이너를 샀다. TC는 이제 자유주식회사가 아닌 부동상 업체처럼 나라의 집을 다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35년짜리 컨테이너를 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을 사는 사람이 없으므로 유동성이 없는 돈을 가지고 있는거나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은행에서는 그 모든 집에 대한 빛은 TC에게 독촉하기 시작하였다. 사람들은 아파트나 돈 대신에 35년짜리 컨테이너만 원했다.
나라의 경제체제는 붕괴되고 노동력도 없어지고 소득이 없기에 수요가 없고, 노동자가 없기에 공급이 없었다. 전국이 채무불능 상태가 되었다.
TC는 연체도니 채무를 지급하지 못하고 이 상황을 만들게 한 장본인으로 상형은 선고받았다. 그러나 대통령의 한 전화가 이 상황을 풀수 있는 해결책을 말하면 사형은 면하게 해주겠다고 하였다. TC는 곰곰이 생각해보고 대통령을 만나기로 하였다. 그 해결책을 분으로된 지페로 만들어 사람들의 시간을 사서 대차대조표를 뒤집자는 이야기 였다.
결말은 두 가지인데 사람들이 모두 자기 제자리로 돌아가서 그전에 하지 못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여유있게 사는 것과 물을 상업화하여 그전에 시간을 파는 것처럼 경제가 바뀌는 것 두기지이다.
이 책은 정말로 한번 읽으면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이 있는 책이다. 시간을 판다는 기발한 생각은 시간이 없어 자기 일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돈보다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주기 위한 것이다. 그러니까 노예처럼 일을 하며 시간이 끌려 다니지 말고 여유 있게 시간을 즐겨라 시간은 내 것이다. 정말 세상에 시간이 없다고 소리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말 이렇게 중요한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을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루 24시간 주어진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번 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