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전을 읽고 심청전2

심청전을 읽고..
<심청전>은 우리 나라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소설이다. 특히 유교가 뿌리깊은 우리 나라에서 효의 대명사라고 여겨지는 소설이 <심청전>이다. 이 때문에 `심청이 같다`라고 하면 그 사람은 부모에게 정성으로 효도하는 사람임을 금방 알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심청전>은 고전 소설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우리 곁에 너무나 친숙한 내용이 되었다.
<심청전>의 줄거리는 심청이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는 마음에 자신을 공양미 삼백 석과 바꾸는 조건으로 바다의 제물이 된다.
하지만 심청이 지극한 효심에 감복한 옥황상제의 은총으로 인간 세상으로 돌아와 왕비가 된다. 다시 살아난 심청이는 아버지를 만나려고 맹인 잔치를 열어 전국에 있는 장님들을 모두 모이도록 한다. 그 결과 마침내 아버지를 만나고, 심청이의 지극한 효심은 심봉사의 눈을 뜨게 하는 힘이 된다. 이후 부…(생략)

회로 나아가는 열쇠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심청전>을 다시 한번 음미해 보고, 그 안에서 우리가 보고 배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할 때가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