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2817 이미주
자주 가보았던 서신도서관에 있는 많은 책들 중에서 제일 아담하고 눈에 띄어 쉽게 읽기 좋을 것 같아서 골라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내가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 들 중에서는 ‘십시일반’을 처음으로 읽은 것으로 기억이 난다.
우리가 흔히 싫어하는 빽빽한 글보다는 이해하기 쉽고 보기에도 좋은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마도 내가 더 잘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기억을 다시 되돌려보면 처음 내가 이 책을 빌리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첫 장을 읽을 때에는 ‘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