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안나이트 아라비안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고>
공상과 환상의 세계
나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치 꿈 같은 이야기로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지기도 했으니까요.
이 신기하고 꿈 같은 이야기는 나에게 책을 읽는 기쁨을 가르쳐 주기도 했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공상의 세계와 환상의 세계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었습니다. ‘알라딘의 램프’ ‘하늘을 나는 양탄자’ ‘단지 속의 마귀’는 나를 상상의 나라로 이끌고 갔습니다.
비록 상상의 세계였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만은 아니었고, 오히려 나에게 풍부한 상상의 세계와 많은 교훈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알리바바와 40명의 도적’에 나오는 몰기아나는 비록 보잘것없는 하녀였지만 주인을 해치려는 사나운 도적 떼를 슬기롭게 무찌르고 알리바바의 딸이 되어 행복하게 삽니다.
이 이야기는 슬기 있는…(생략)

의심합니다. 그러나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핫산은 그물 추 한 개를 준 것으로 다이아몬드를 삼킨 고기를 선물 받고 큰 부자가 됩니다. 그것은 이웃을 돕는 핫산의 착한 마음씨에 하나님도 감동한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핫산의 잃어버린 터반 속의 돈과 단지 속의 돈도 되돌려 받게 된 것은 그의 정직함에 감동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들 주위에는 남들보다 저 잘 살기 위해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웃을 돕지 않는 사람, 부자가 되었다고 게을러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직하고 부지런한 핫산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나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읽고, 공상과 환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고 많은 교훈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