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마음에 드는 책이 있다고 말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책의 내용을 염두에 두겠지만 여기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내용도 물론 마음에 들지만 책 자체가 더더욱 마음에 든다. 무슨 60/70년대 책인 줄 알았다. 누런 색의 빠빳한 종이의 표지에 역시 고급 종이가 아닌 갱지로 만들어진 책. 그런데, 그 책의 발간 연도를 보니 1997년이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은 책 표지며 재질에 엄청난 공을 들인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허풍을 떠는 것을 멀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