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세상에 바보란 없단다
마음이 한 없이 아파지는 책이다. 「아우야! 세상에 바보란 없단다」라는 이 책은 1.4 후퇴 때 피난을 가다가 폭격으로 인해 정신 지체아가 된 형이 주인공이다.
나는 항상 형과 함께 다녀야 했다. 어려서는 왜 형이 똥을 가리지 못하는지, 왜 형은 말을 잘 못하는지 알지 못한 채 살았지만 조금 더 컸을 때는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형과 노는 것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날마다 대변을 가리지 못하는 형을 돌보고 씻겨줘야 하는 것, 형이 바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