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기억을 읽고나서..
희망 없는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IMF 때보다도 더 하다고들 한다. 곳곳에서 파산하는 사람들, 버려지는 아이들까지. 우리는 지금 퇴보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과거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일해도 변하는 건 하나 없는 모습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 땐 희망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식의 바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손발은 시렸어도 마음은 시리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