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망이라 생각했는데 이루기 힘든 특별한 꿈이었습니다(아주 특별한 꿈을 읽고)
아주 특별한 꿈. 독후감 쓸 책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나는 책제목만큼이나 특별해 보이는 책표지에 끌려 무심코 이 책을 뽑아들었다. 에메랄드빛의 부드러운 색상과 약간 휘갈겨 쓴 제목의 예쁜 책표지에서 나는 이 책이 한 소녀의 꿈같은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80년대 노동자와 소시민들의 힘든 삶을 다룬 가슴 아픈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들의 비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