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우리형을 읽고 아주 특별한 우리형

아주 특별한 우리형을 읽고
나는 이 책을 그러니까 내가 형과 싸우고 난다음에 읽게 되었다. 형과 싸울때는 형이 엄청 미웠는데 싸우고 나니까 미안하였다. 그런데 사과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책을 읽게 된 것이다.
이 책은 6학년 필독도서이고 장애에 대한 이야기라서 슬픈 내용 같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형 종식이와 동생 종민입니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내가 만약 종식이었다면 어떻게 하였을까? 장애인들이 꿈꾸는 더불어 사는 세상은 우리들의 몫인 듯 싶습니다. 장애를 가져도 절대로 부끄럽지 않는 그런 세상 말입니다.
종식이를 생각하자니, 나는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종식이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필이면 왜 나에게 장애를 주었는지를... 하지만 뛰어난 재능…(생략)

장애인들을 바르게 보게 한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자체가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나쁜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들도 일반사람들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겠다고 생각하였다. 흔히 장애인을 보면 좀 꺼려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것을 버려야 겠다.
또 형에게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들었다. 형이 나이가 많으니까 무조건 양보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도 양보를 해야 겠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형에게 미안하다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