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눈길을 끈 것은 주인공의 이름이었다. 지은이의 이름이 루드비히 토마인데 주인공의 이름도 루드비히 토마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이름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내용이 중요하고, 어쩌면 나랑 같은 처지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말이다.
물론 나는 화약이나 성냥불 따위의 위험한 물건들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 지나가면서 차에 계란이나 돌, 감자를 던진다든지 길거리에서나 사람들에게 침을 탁탁 뱉는다든지 등등.. 그런 행동이라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 당연히 해 본 적도 없다. 하지만 이 악동처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