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노벨을 읽고나서

알프레드 노벨을 읽고서
알프레드 노벨은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발명가의 아들로 태어났다. 노벨은 무슨 일에나 곧잘 흥미를 느끼는 호기심이 강한 아이이다. 어느덧 노벨은 아버지가 일하는 공장을 구경하게 되었는데 노벨은 공장을 보고 깜짝 놀라했다. 왜냐면 공장에는 요란한 소리를 내는 기계가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노벨은 화약 실험실에도 흥미를 끌었다.
아버지께서 같이 연구하겠냐는 제의를 받고 무척 기뻐했다. 알프레드 노벨은 오랫동안 연구를 거듭한 끝에 다이너마이트라는 폭발력이 강하고 안전한 화약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노벨과 아버지 간에 의견 대립이 생겼다. 아버지는 이 새로운 화약을 폭탄에 이용하여 큰 돈을 벌고 싶었고, 노벨은 끝까지 평화를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다이너마이트가 건설 공사나 댐 공사 같은 이롭고 평화로운 목적에만 쓰이지 않고 안타깝게도 전쟁 무기로도 이용되어…(생략)

들이 자신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에 의해 많이 죽는다고 해도 끝까지 돈버는 데 바빴을 텐데 노벨은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들의 위험에 슬퍼하는 면에서 볼 때 정말 우리는 노벨선생에게서 많은 배울 점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만하지 않고, 자신의 전 제산까지 내걸고 평화를 원했던 노벨, 그는 정말 존경받을 인물이다.
물론 평화로운 데에도 사용되었지만 끝까지 전쟁에 사용되지 못하게 막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