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테크리스타
나는 앙테크리스타가 참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런 부유하고, 문제없는 배경에서도 그런 거짓말들을 지껄이면서 결국 자신을 지탱해가고, 세상의 모든 사람과 마치 거대한 도박이라도 하는 듯이 외줄을 타는 그녀의 심리가 나는 멋져보였다. 그러나, 주인공 게다가 선인으로 등장하는 주인공의 편을 들어야 하는 것이다라는 강박관념이 있어서인지 결국은 멋지게 한방 날리는 결말을 흔쾌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소설에서처럼 정말 사람은 황당한 적을 만날 때가 있다. 이 소설처럼 같지는 않을 것이라 믿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