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을 보면서 현대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모습이 떠 올랐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말을 하지 않고, 무언가 계속 숨길 비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많이 애처롭게 느껴졌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 가지의 사랑에 만족해 하지 못하고, 계속 다른 사랑을 찾아 헤매이는 인간들의 모습은 얼마나 안타까운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이 극을 보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풍자적인 모습이다. 원래는 농장이었던 자리에 지어진 집. 그래서 집안의 모든 구역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