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책독후감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누구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울고있다."딱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책이 끌린 걸지도 모른다.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우리가 읽기에는 조금 버거울지 몰라도 나에게는 참 흥미있는 책이었다. ?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상처를 받으며 살아간다. 아무리 행복한 사람일지라도 말이다. ?가끔 심장소리가 귀에 들릴만큼 불안 해 질때가 있다. 불안해 할 이유가 없는데도 말이다. 그때마다 어떻게 불안을 떨쳐 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것 저것 해본적도 있다. 이 책에선 그런 냄 맘을 알기라도 한듯,살면서 누구나 불안해 질때가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불안해 질 때가?있는 것이다. 그때마다 막연히 그 불안을 억제 시키려고 하는 것보다 스스로 를 위로하고 안심 시키는 것이 불안을 떨쳐 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렇게 입어도 될까? 이렇게 말해도 될까? 기분이 상하진 않을까? 하고…(생략)

다.가 주말에나 보고 거의 볼 시간이 없으니 말이다 당연한 일이면서도 내심 속상하다. 화가 나기도 하다. 그래서 오빠에게 모질게 굴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때마다 화내지 않고 장난스럽게 웃어주던 오빠를 생각하면 한없이 미안하기만 하다.내가 오빠에게 화낸것은 사랑을 받고 싶어서 였을까?? 조금은 터무니 없는 말인가?? 가끔씩 생각해 본다. 이책에선 분노하는 이유는 사랑을 받고 싶어서 라고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라고 말한다. 이구절이 내 마음에 알게모르게?다가온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문득 5학년 수련회때가 떠오른다. 수련회날 촛불의식을 했는데,. 부모님께 미안한맘도 있었지만 오빠에게 모질게 군것이 미안해 눈물이 나왔다. 촛불의식이 끝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건지,, 친구들이 왜? 우냐고 물었다. 난 오빠에게 모질게 군것이 미안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 친구가 오빠는 다 용서했을꺼라고 울지말라고 했다...어쩌면 오빠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모질게 대하는 이유를 ,,,,,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있엇지만 느끼지 못한건 아닐까?? 가끔 생각해본다. ? 어른이란??무얼잇까?? 어떤 친구들은 어른이 빨리 되고 싶다고들 말한다. 나에게는 어른이 된다는건 두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을 내 모습을 더올려 본다. 어떻게 항상 좋은일만 있겠는가?? 되고 싶지않아도 되야하는것이 있고 하고 싶지 않아도 해야 하는것이 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야할 49가지>에서 나온 지금 이순간이 제일 행복하자고 외쳐보는게 내 삶의 목표는 아닐까? ?몇몇 친구들은 내가 쓴 이 글을 이해 못하는 학생도 있을것이다. 너무 어른 스웠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지금은 이해 못하는 친구가 있을지 몰라도 몇년 후엔 아 !! 왜 그친구가 그렇게 얘기했는지 알겠구나 라고 생각때가 잇을 것이다. 삶이란 즐길때 행복하다고 느낄때 더 가치있어 지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