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읽고 어머니

양 때 들을 위한 목자
<어머니를 읽고.....>
여러분들은 어머니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물론 지금까지는 별로 소중하다는 생각은 없으실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많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어머니가 안 계시면 누나들이 살림을 해야 할 것이며 마음놓고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항상 우울할 것이라고요.
그런 저런 생각을 하고 책을 넘기자 대충 이런 내용 이였습니다. 아버지 회사가 부도로 날아가고 빚쟁이에게 쫓기던 아버지가 집을 나가십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어머니마저 집을 나가셔서 은수와 그 동생 영웅 이만 남습니다. 그렇게 둘의 생활이 계속되면서 쌀도 떨어지고 라면도 떨어지게 되자 은수는 밖에서 울다가 중학교 친구 세희를 만나 생계유지를 위해 할 수 없이 몸을 팔게됩니다. 또 자신의 동생도 고아원에 맡기게 됩니다.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려운 삶을 살면서 은수는 부모님을 원망…(생략)

른 풀을 찾아다니는 목자와 같이 어머니는 당신 드실 것과 살 것 마다하고 자식들을 가르치고 먹여 살리며 자식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자식을 때려 놓고 마음 아파하시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젠 우리들 모두가 정신차리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건강해야합니다. 또 정성 담긴 편지를 행사나 명절 때만이라도 써야겠습니다. 정성어린 편지 한 장 한 장 넘기시며 행복한 눈물을 흘리시는 어머니를 생각해서라도 말입니다. 힘들어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눈이 비춰지면 얼른 편지를 쓰십시오. 어머니 사랑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