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척어멈과 자식들’ 처음에 제목을 듣고는 무슨 내용일지 전혀 감이 오질 않았다.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다. 다 읽고 난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드문드문 꽤 많다.
억척어멈이라는 여성. 뭐랄까. 이 작품 형식이 서사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서 만들었듯이 나에게는 이 여성 또한 너무나 새롭게 느껴졌다. 전쟁터를 수레를 끌고 돌아다니며 돈을 벌어 먹고 사는 억척 어멈, 1장에서 억척어멈은 첫째 아들 아일립을 모병할동에 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