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빨개지는 아이를 읽고 얼굴빨개짐

조그마한 일이나 날이 더울때나 추울때 나의 얼굴을 빨개진다.
난 얼굴이 빨개지면 창피하지만 빨개지는걸 부러워 하는 아이들이 있는걸 보고 세삼 놀라게 되었다.
나와 똑같이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슬랭도 얼굴이 빨개진다.
하지만 나와 다른점은 시도때도 없이 빨개진다는 것이다.
우선 이책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교과서와 그 외의 책들에 보이는 수 많은 글자와는 달리 이 책에는 그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많은 글들에 노출되었던 우리들에게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있고 부담없이 정말로 편암함과 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마르슬랭이란 얼굴이 빨개지는 아이는 언제나 얼굴이 빨개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같은 이웃의 친구들이 놀아주지 않아 마르슬랭은 언제나
혼자였다. 그러던 어느날 어디선가 기침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고 가보았을 때는 르네라는 아이…(생략)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도 있듯이 다른 아이들
이 외면하여도 같이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 생각한다!!
마르슬랭와 르네처럼 나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있느지 다시 한 번 생각 하게
되었고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친구들이 모두다 진정한 친구라 생각된다!
시험기간이라 교과서를 많이 보는 아이들에게 10분의 시간을 내어서 이 책을
읽는다면 기분전환도 되고 쉼터로써 가장 적합한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