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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로 중국의 사대기서중 하나인 삼국지를 읽게 되었다. 삼국지는 중국 명나라 나관중이 서기 169년에서 280년까지의 중국역사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이책의 원제목은 삼국지 연의라고 한다. 삼국지는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는데 그까닭은 중국의 전통적인 유교사상인 충 효 및 신의, 지조등 을 귀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지금부터 1800년전 중국의 후한의 영제시대에 나라가 혼란에 빠져있었다. 이 혼란의 원인을 따져보면 영제의 윗대인 환제 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환제는 어진 신하를 옥에 가두고 간신의 말을 너무 믿었다. 환제가 죽고 영제가 즉위하고서도 10명의 간신인 십상시들이 영제를 손에 넣고 마구 권세를 휘둘렀다. 영제는 십상시에게 둘러싸여 백성들의 고통과 슬픔을 외면햇다. 설상가상으로 흉년이 들고 곳곳에서 도적들이 일어나 백성들의 고통은 더해갔다. 그중에 머리에 노란 두건을 쓰고 다니는 황…(생략)
사고, 말장사 장세평과 소쌍 이라는 사람에게 말 50필과 근은 500냥 그리고 무쇠1000근을 얻게된다. 무쇠로 유비는 쌍칼을 만들고 관우는 82근의 쇠로 청룡언월도를 만들고 장비도 18자나되는 장팔모를 만들었다. 그리고 대장장이에게 군사들의 창칼도 만들게 했다. 이로써 군대로서의 모양을 제법 갖추게 되었다. 드디어 백성을 괴롭히는 황건적을 소탕하러 떠나는 날 유비의 늙은 어머니에게 인사를 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유비, 관우, 장비 세사람은 관군과 합세 하기 위해 유주태수 유언을 만나러 가는데 유언 역시 한나라황실의 후예라 유비에게 각별이 신경을 써준다. 관군과 합세한 유비군은 대흥산 기슭에 진을 치고 치고있는 5만여명의 황건적을 불과 500여명의 소부대로 거뜬히 무찌른다. 첫 승전고를 울려 유주로 돌아온 세 장수는 청주태수 공경이 황건적이 날뛴다하여 구원병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게된다. 세 장수와 유주성의 군사 5천명은 함께 청주성으로 향했다. 과연 황건적의 기세가 대단하여 유비군은 2천명의 군사를 잃고 후퇴를 하게 된다. 유비는 관우와 장비에게 각가 1000명의 군사를 주고 좌우를 맏게 한 다음 유비와 나머지 군사는 정면으로 치고 들어갔다. 전후좌우로 포위당한 황건적은 항복을 외치며 도망을 쳣다. 대승을 거둔 유비는 일찍이 글을 가르쳐주던 광종 지방의 중광장 노식이라는 분이 황건적의 총대장 장각과 싸운다는 소식을 듣고 노식을 도우러 가게된다. 유비군은 광종지방으로 갔으나 노식이라는 사람이 영천에서 황보숭과 주전이 장각의 아우 장양, 장보와 대결하고 있다고 유비에게 말하고 천명의 군사를 주면서 황보숭과 주전을 황건적을 칠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유비일행이 영천에 당도하기 전에 황건적들은 황보숭과 주전 그리고 조조라는 자에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황건적들이 다시 광종지방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유비일행은 광종으로 발걸음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광종으로 가는 도중 장각에게 공격했다 실패하여 죄인을 태우는 함거에 실려가는 노식을 보게된다. 세장수는 분노햇지만 마음을 억누르고 고향 탁현으로 가려한다. 그때 노식의 후임 으로온 동탁이라는 자 역시 황건적 대장 장각의 공격에 실패하여 도망치고 있었으니, 세 장수는 관군은 못마땅 하였느나 백성을 구하기 위해 도적의 무리를 쳐없애야 한다는 마음으로 황건적 무리를 무찌른다. 동탁을 도와 황건적을 무찔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비군이 관군이 아닌 의병이라는 말에 동탁군은 유비군을 없신여기고 무시한다.세장수는 분하기도 하엿지만 백성을 위해 고행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싸움터로 간다. 유비군은 행군을 계속하다가 영천으로 가게된다. 영천에 도착한 유비군은 주전의 군사가 황건적과 싸우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황건적의 장보가 이끄는 9만여명의 대군사와 싸워 전멸시킨다. 총대장을 잃은 황건적은 오합지졸이 되어 전국 각지로 흩어지나 남은 잔당들은 두복을 죽인 원수를 갚기로하고 완성땅을 점령한다. 유비와 주전의 군사는 황건적의 잔당을 밤낯가리지 않고 공격을 하나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중에 오건 부춘의 손견이라는 사람이 와 합세를 하게되어 천하를 어지럽히던 황건적의 무리를 완전히 소탕했다. 황건적을 완전히 소탕한 장수들은 그 당시의 도읍 낙양으로 간다. 손견은 별군사마가 되고, 주전은 거기장군에 봉해지고 하남윤에 제수시켰다. 그리고 황보숭은 기주목사에 임명하고, 조조는 제남상이란 벼슬을 주엇다. 그러나 가장 큰공을 세운 유비에게는 아무런 벼슬도 내리지 않자,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중 그사실을 안 장윤이란 자가 환제에 찾아가 아뢰었으나 십상시들의 계략에 목숨을 잃고 만다.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십상시들은 정주 중산부 안휘현 연위라는 작은 벼슬을 주게된다. 유비의 너그럽고 바른 다스림에 곧 안위현은 잘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독우라는 조정의 관원이 감찰을 한다는 이유로 유비가 다스리는 안희현으로 온다. 그런데 아무런 죄도 없는 유비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전한사람을 잡아간다. 독우라는 자가 유비에게 트집을 잡자 화를 참지못한 장비는 독우를 묵어두고 매질을 한다. 일이 이렇게 된이상 세장수는 안희현을 떠나게 된다그일이 있은 후 며칠이 안돼서 권력이 센 한나라의 대장군 하진이 십상시에게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게된다. 결국 하진의 부하였던 원소 본초와 조조 맹덕이 십상시를 모두 죽이게 된다. 십상시를 모두 죽이자 이번에는 황건적을 무찌른 공으로 서량태수로 있던 동탁있던 동탁이 낙양으로 와서 왕의 보호자가 되었다. 그리고 동탁이 모든정사를 처리하엿다. 동탁은 기존왕을 내쫓고 헌제를 왕으로 등극시켰다. 하지만 헌제는 아무권력을 누리지 못하고 동탁이 모든 정권을 잡게 되었다. 이것을 눈에 거슬렸던 유비관우 장비 세장수와 조조등 모든 지방제후들은 동탁을 죽이려고 싸움을햇으나 실패를 하고 말았다. 결국 제후들은 여기저기 흩어지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었다. 동탁의 횡포로 황실은 날이갈수록 불안해지던중 충신 왕윤의 꾀로 자신의 딸 초선을 이용하여 동탁과 그의 양아들 여포사이에 불신이 서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왕윤은 헌제에게 자초지종을 말하고 동탁에게 황제의 자리를 물려주겠으니 빨리 장안성으로 와서 옥새를 인수하라는 칙서를 내렸다. 그리하여 계획대로 동탁은 성안으로 거드름을 피우며 입궐은f하나 그순간 좌우편에서 무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속에 여포란놈이 나와동탁의 목을 잘라버렸다.이일로 충신 왕윤은 목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런데 동탁의 남은 무리들이 여포를 쫓자 여포는 복양으로 쫓겨가게 된다. 여포는 살아남기 위해 배신을 밥먹듯이하며 살아간다. 조조는 다시 동탁의 남은 무리들을 차단하고 왕을 모시게 되었다. 그러나 조조 역시 동탁처럼 왕권까지 빼았아 모든 정사를 처리한다 그 동안 유비는 평원이라는 곳의 태수로 있다가 서주태수 도겸이 죽자 그의 후계자로 서주를 다스리게 된다. 왕을 돕고있는 조조의 권위가 하늘높은줄 모르게 오르고 있었으나 조조에게는 한가지 걱정거리가 있었다. 서주의 유비와 소패에 머무르고 있는 여포였다. 조조는 유비와 여포를 없애지 않고는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그러한 조조의 마음안 모사 순옥이 계략으로 원술과 유비를 이간질시켜 싸움을 붙이자고 하엿다. 곧 조조는 황제의 이름으로 거짓조서를 꾸며 유비가 원술을 치도록 했다. 유비군은 조조의 계략인줄은 알았으나, 황제의 명령이라 어쩔수 없이 따르게 된다. 그런데 서주성을 지킬 사람이 문제였다. 장비가 나서 서주를 지키겠다고 하나 유비는 마음을 놓을수 없었다. 비록 장비가 용맹스럽고 싸울사람이 없었지만 술을 좋아하고 군사들을 두들겨패니 성미를 믿을수 없었던 것이다. 장비는 맹세를 하고 유비는 진등을 남겨두고 원술을 치러 가게된다. 처음며칠은 장비가 성내를 두루살피며 잘하는 것 같더니만 결국에는 술을 이기지 못하고 일을 벌리고 말았다. 모든 군사와 장비가 술을 들이 마셨지만 도겸의 부하장수로 있던 조표는 술을 마시지 않고 버텼으나 장비가 술잔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조표를 두들겨 팬 것이다. 장비에게 당하고 앙심을 품은 조표는 자신의 사위인 여포에게 지금 서주를 정복하라는 편지를 보낸다. 편지를 받은 여포는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1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바람처럼 서주로 갔다. 장비는 생사결단의 일전을 벌일 결심으로 여포와 맞섰으니 술이 안깬 상태라 제대로 싸울수 없었다. 어쩔수 없이 장비는 서주에서 도망치게 되고 분하고 죄스러운마음에 유비에게 고하고 죽기로 한다. 유비는 화가 났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를 한후 앞날을 의논한다. 한편 원술은 여포에게 재물을 주면서 유비의 후면공격을 도와달라고 청하게 된다. 재물에 욕심이 강한 여포는 유비를 치러 가지만 이미 유비군은 광릉땅으로 피해버린후였다. 어쨌든 여포는 유비군을 물리쳤으니 원술에게 재물을 달라고 청하지만 원술은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재물을 보내지 않았다. 화가난 여포는 유비에게 도움을 청하고 소패로 갔다.일찍이 형주지사 싸우다 37세의 아까운 나이로 죽은 손견의 아들 손책은 21세의 건장한 청년이 되었다. 어느덧 손책은 강남과 강동의 81주를 얻고 자신의 위치도 바위처럼 굳고 당당해 졋다. 그러던어느날 손책은 원술에게 맡겻던 옥새가 생각나 돌려달라고 청햇다. 이 말을 들은 원술은 화가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손책을 치려하지만 먼서 유비를 쳐서 게력을 뻗친다음 손책을 치기로 한다. 또한 여포에게 재물을 주며 두싸움에 끼어들지 말라는 부탁을 했다. 곧 원술은 장수 기령에게 10만 대군을 주고 유비가 잇는 소패로 보냈다. 용맹스런 장수 유비라고 10만대군 앞에 크게 당혹해 하고 여포에게 지원군을 보내달라고 할 것을 요청하고 원술의 속셈을 알아챈 여포는 유비와 기령군의 중간에 3만명의 군사를 보낸다. 이쯤되자 기령군은 유비군을 칠수가 없게 되자 기령군은 여포의 신용없는 행동의 책망했다. 여포는 기령과 유비를 자신의 진영으로 불러들여 화해할 것을 종용햇다. 기령군과 유비군은 신경전을 벌이지만 결국은 화해를 하게된다. 그런일이 있은지 얼마 후였다 산동땅으로 군마를 구입하러 갔던 여포의 부하가 장비에게 군마를 빼았기고 돌아오자 여포는 유비에게로 가 장비와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유비는 장비를 꾸짖고 여포에게 군마를 돌려보내고 화해의 편지를 보낸다. 여포는 군대를 철수하고 서주성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진궁이 나서며 여포를 막으면서 오늘밤 소패성을 치라고 한다. 유비의 군사력으로는 여포를 칠수가 없었기 때문에 여포를 눈엣가시 처럼여기는 조조에게로 간다. 조조는 유비군에게 최대 대우를 해주고 예주태수로 봉했다. 그리하여 유비군은 예주로 가있으며 조조와 함께 여포를 칠 기회를 잡는다. 조조 우선 완성의 장수를 치려 햇으나 한편으로는 여포가 허창을칠까 근심이 되었다. 조조는 여포한테 벼슬을 내리고 유비와 화해하라고 권한다. 그리고는 장수를 공격하러 나가니 장수는 조조와 싸우는 것은 죽음뿐이라는 것을 감지하고 조조와 화친을 한다.싸우지않고 장수의 완성을 가지게 된 조조는 풍류를 즐겼으나 장수의 숙부 장제의 미망인은 자기여자로 삼아버린 것이다. 조조의 방자함에 장수는 완성의 군사를 이끌고 조조군의 숙소를 쳐 조조군은 물리친다. 조조는 장제의 미망인과 숙소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으므로 장수군에게 습격을 당했던 것이다. 장수와의 싸움에서 큰아들과 조카, 충신 전위까지 잃게 된다. 그때 원술은 스스로 황제가 되고 부인송씨를 황후로 아들을 태자로 삼았다. 그리고는 여포와의 약속에다라 여포의 딸을 태자비로 삼으려고 급히 여포에게로 서신을 보냇으나 원술이 황제가 된다는 소리에 불충을 꾸짗고 서신의 목을 베엇다는 소식을 들은 우너술은 여포에게 20만 대군을 끌고 서주를 공략하려 하지만 실패로 끈나고 말고 대패하여 회남으로 돌아간다.그동안 유비는 조그만 소패성에 머물다가 조조군과 염합하여 여포를 붙잡게 된다 결국 여포는 사형을 당하고 죽게 된다. 여포를 죽이고 유비는 헌제를 만나러 조조와 함께 낙양으로 가게된다. 왕을 만나고 동승과 길평을 몰래 만나 조조를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며칠 뒤 조조에게 들통이 나고 조조는 유비를 죽이기 위해 서주에 머물고 잇는 유비에게 쳐들어 왔다. 갑작스레 당한 유비군은 싸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원소에게 가서 몸을 의지하게 된다. 관우는 열심히 싸우다 유비가 없자 조조에게 항복을 하엿고 장비는 싸우다가 몸을 숨기에 된다. 켳년후 조조는 원소마저 무찌르고 어마어마한 땅을 소유하게된다. 원소가 조조에게 지자 도망친 유비는 헤어진 형제들과 많은 신하들을 모았다 그리고 조자룡이라는 맹장을 얻게 된다. 원소는 조조를 치기위해 전쟁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관도대전이라는 것이다. 원소와 조조는 반년이 지나도록 싸움을 끌게되고 병사들은 지치고 군량미도 부족하게 된다. 결국 대패하여 도망치던 원소는 병상에 눕게되고 마친내 죽게된다. 조조는 원소의 아들들이 남아 잇는 북쪽을 치고 북족땅을 정벌을 한다. 이때 유비는 형주의 유표에게 몸을 맡기고 잇엇다. 유표의 도움으로 신야성를 다스리게된 유비는 서서를 만나지만 조조의 계략으로 서서와 헤어진다, 서서가 떠나면서 제갈량 공명을 추천하게 되는데 유비가 공명의 집에 세 번씨 찿아가 공명이를 얻게 되는데 이것을 삼고초려라고 한다. 유비는 제갈량과 나의 사이는 수어지교라 하며 좋아했다.세력을 뻗친 조조는 자기의 영토를 넓히기 위해 손권이 차지하고 있는 오나라와ㅏ 유비가 지키는 강하를 얻기 위해 적벽대전 이라는 거대한 싸움을 하지만 손권, 유비 연합군과 제갈량의 동남풍계략, 그리고 재야에 잇던 수경선생의 제자 방통이 연환계라는 조조에게 불리한 계략을 걸어 대패하게 되고 오나라 주유와 제갈량의 매복작전이 성공해 조조를 죽이려고 하엿으나, 관우가 조조를 죽이지 못하고 살려보내서 조조는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된다.그후 유비는 황중왕에 오르고 관우로 하여 번성을 공격하게 하나 오와 위가 손을 잡고 관우를 공격해 관우는 죽게된다. 조조마저 주고 조비가 황제가 된다.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위해 관우복수전에 나가는데 장비마저 죽게되고 관우복수전에서 대패를 하고 아들공명에게 뒤를부탁하고 죽는다,공명은 위를 치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죽고 촉나라는 점점 쇠퇴하여 그 기운을 잃어간다, 사마의의 마들 사마소가 촉을 정벌하겨 멸망시키고 그후 사마염이 황제자리를 빼앗아 황제가 된 뒤 진나라를 세운다 그리고 엄마후 두예를 시켜 오나라를 항복시킨가 이렇게 복잡한 세력다툼으로 결국 위, 촉, 오 가아닌 진나라에 의해 통일이된다.솔직히 삼국지가 적은 분량도 아니어서 아직도 헥갈리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흥미진징햇고, 인간의 도리와 의리, 충성과 절개 등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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