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를 읽고 상록수를 읽고

상록수를 읽고,,,
-책제목 : 상록수
상록수를 읽고 나서 나는 옛날에 국어 시간에 배웠던 ‘그 날이 오면’이라는 심훈의 시가 생각났다. 이 시는 심훈이 일제 강점기에 조국 광복에 대한 염원을 담아서 쓴 시이다. 나는 상록수에서도 ‘그 날이 오면’에서의 심훈의 광복에 대한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 상록수는 농촌 계몽 운동을 하는 남녀의 순결한 애정을 주제로 한 소설이다. 상록수는 당시 국민의 대다수였던 문맹자를 눈뜨게 하고 그 당시에 유행하던 `민중 속으로`라는 의미의 브나로드 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작품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박동혁과 채영신은 **일보사 주최 계몽 운동에 참가하여 주최측이 베푼 위로석상에서 각각 보고 연설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서로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둘은 학교를 졸업하고 동혁은 한곡리로, 영신은 청석골로 내려가 농촌 계몽 운동을 벌인다. 영신은 동혁을 찾아가 두 사람이 농촌…(생략)

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다.
아직은 어리다고 할 수도 있지만 마냥 어리다고 생각하기는 힘든 15살,,, 나도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가져야할 것 같다. 내가 배운 지식들이 살아있는 지식이 되기 위해서는 더더욱 그래야 할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국어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나에게 소중한 깨우침을 일깨워준 고마운 책이기 때문이다. 지금 누군가가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나는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